일본 소도시 여행 추천, 닛코 여행 일정 추천, 아이와 함께 일본여행

일본 소도시 여행지로 추천하는 닛코를 다녀왔습니다. 도쿄에서 약 2시간 정도 거리에 있어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한 도시이죠. 도쿄 도심에서 벗어나 조금 새로운 일본 여행을 하고 싶다면, 근교의 일본 소도시 닛코를 추천합니다. 저는 만 8세, 3세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일본 소도시 여행 '닛코' 소개 순서>

■ 닛코 소개      ■  닛코 여행 일정    ■  닛코 여행 볼거리 - 동조궁, 게곤폭포, 주젠지 호수    ■  닛코의 음식 - 유바와 카키코오리    ■  닛코 여행 온천    ■ 닛코에서의 숙박 - 캠핑    ■  닛코 여행을 마치며

 

 

■  닛코 소개 

닛코(Nikko, 日光)는 도쿄 북쪽의 도시입니다. 딸기와 레몬이 유명한 도치기현에 있는 시예요. 도쿄에서 차로 약 2시간, 대중교통으로 약 2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도시라 당일치기 여행이 충분히 가능한 여행지입니다. 자연경관, 공원, 산, 온천 등이 유명한 도시입니다. 

저는 9월에 갔는데 비가 와서 선선하고 돌아다니기 좋은 날씨였습니다.(9월의 도쿄는 더워요ㅠ) 한여름이더라도 닛코는 도쿄보다 덜 더운 곳이라 여행 가기 좋고, 자연 경관이 빼어난 곳이라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가지고 있는 매력이 다른 여행지이죠.

일본 소도시 여행으로, 도치기현 전체를 여행해 보고 싶었지만 이번 1박 2일 여행으로 도치기현 전체를 둘러보기에는 도치기현이 정말 크더라구요. 도치기현 중심부에 있는 닛코를 중심으로 여행하고 왔습니다.

 

 

 

■  닛코 여행 일정

우리 가족은 캠핑 사이트에서 하루 숙박을 할 예정이라, 당일치기가 아닌, 이틀에 걸친 닛코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첫날 일정을 일찍 마치고 텐트를 치고 고기를 구워먹을 거예요.

 

 

   [ Day1 ]

닛코 도착 → 동조궁 구경 → (점심) 유바 → (디저트) 유바튀김, 카키코오리 → 캠핑장소 이동 → 저녁 및 취침

 

   [ Day2 ]

캠핑장 아침식사 → 게곤폭포 → 주젠지 호수 → 닛코 온천 → (점심) 온천 내 식사 → 도쿄로 이동

 

숙소에서 오랜시간을 보낼 예정이 아니라면 점심 후 게곤폭포와 주젠지 호수까지 둘러보고 당일 저녁에 바로 도쿄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캠핑까지 알차게 하고 왔는데요. 비록 비가 엄청나게 많이 왔지만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이 된 여행이라고 생각해요.

일본 소도시 닛코 여행 일정

 

저희는 자동차로 이동한 여행이었습니다. 

 

닛코역(닛코도착)에서 점심, 디저트를 먹은 거리는 구경하며 충분히 돌아다닐 수 있는 거리입니다.

 

닛코역에서 동조궁까지는 버스로 약 20분 거리이고,

닛코역에서 게곤폭포까지는 버스로 약 5-60분 거리입니다. 

(참고로 캠핑장에서 게곤폭포까지는 차로 약 30분 거리입니다.)

 

대략 감이 오시죠?

 

캠핑이야기까지 쭈욱 둘러보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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